1999년 07월 14일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생산성 본부 사설에서는 한국기업들의 KAB에서 발행된
ISO 인증서가 국외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퇴짜를 받고 있다고 개탄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이 국제인정기관 협력기구의 상호인정협약 (IAF MLA)에 가입하지 못해서 공신력을
인정받지 못한데 따른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선진국가에서는 ISO 인증서를 이용 국제교역의
장벽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은 영국, 미국, 호주, 일본,
독일과 같은 다른 선진국가와 마찬가지로 IAF MLA에 가입하여 자국에서 발행된 인증서가
상대방의 국가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아 해외 진출이 쉬워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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